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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산림관련 단체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3.04.20 13:55:04
  • 최종수정2023.04.20 13:55:04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9일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는 이날 개소식에서 '산림-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 슬로건을 내걸었다.

미래시대 대안공간을 산촌으로 삼고 산림-산촌 문화공동체를 만들고자 새로운 산촌 역사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센터는 폐교된 장연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사무실,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산림 관련 단체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과 함께 주로 산림교육의 장소로 쓰이도록 꾸몄다.

이 곳은 괴산 산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임업인 및 귀산촌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군은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임업인과 귀산촌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산촌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산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산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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