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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인구 유입을 위한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추진 '박차'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 단양군 ↔ 단양교육지원청 업무협약
협력 체계 구축과 소통강화,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23.04.20 13:50:19
  • 최종수정2023.04.20 13:50:19

김문군 단양군수와 김진수 단양교육장이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인구 유입을 위한 적극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단양교육지원청과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수 단양교육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2025년 추진될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의 하나인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구체적인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진행되며 두 지역 살기, 워케이션(work-vacation)외 지자체가 지역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자율과제 공모로 이뤄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강화와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인구 환경 변화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학생 가족의 지역 정착에 가장 필요한 주거시설과 공용공간을 포함한 생활 인프라를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법 등을 공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우리 지역의 인구를 늘리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더 넉넉한 농업농촌 도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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