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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행사 추진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 웹출고시간2023.04.12 14:06:18
  • 최종수정2023.04.12 14:06:18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봄철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국유림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건국대학교,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1천500그루를 심었다.

대상 지역의 수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적지적수 심의를 거쳐 소나무를 선택했다.

산림청은 1973년 치산녹화계획을 수립했고, 국토녹화를 추진해 올해로 50주년이 됐다.

남해인 소장은 "국토녹화 50주년과 연계해 2023년도 나무심기사업을 착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온 국민이 봄철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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