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 가구 안전장치 등 설치

안전 취약계층 15세대에 안전 보조대와 LED 전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3.04.12 14:01:04
  • 최종수정2023.04.12 14:01:04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LED 전등을 교체해주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15세대에 320만 원 상당 안전 손잡이와 LED 전등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들, 새마을 봉사회(대표 이준석)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의 안전을 위해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안전 보조대와 LED 전등(리모컨 포함)을 각각 설치했다.

한 대상 가구주는 "안전 보조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리모컨을 활용해 움직임 없이 전등을 끄고 켤 수 있게 돼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백창흠, 강종선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셨던 분들이 안전 보조대와 LED 전등을 사용해 일상생활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수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