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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2 11:23:03
  • 최종수정2023.04.12 11:23:03

최재형 보은군수가 12일 내북면 두평리 한 대추농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챌린지'를 펼친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턱없이 부족한 농촌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최재형 군수가 가장 먼저 내북면 두평리의 한 대추농원에서 '함께해요. 우리! 농촌 일손 돕기!'홍보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부림 보은군 의회 의장과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최 군수는 "최근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챌린지를 시작했다"며 "군내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챌린지 동참과 함께 적극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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