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소방서 전 직원 체력검정

체력은 현장 대응 능력 '필수 조건'

  • 웹출고시간2023.04.12 13:28:50
  • 최종수정2023.04.12 13:28:50

옥천소방서 대원들이 지난 1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체력검증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전 직원 체력검정을 했다.

옥천소방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을 위해 매년 체력검증을 한다.

이날 체력검정은 소방력 공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 조로 나눠서 했다.

내용은 왕복 오래달리기,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6개 종목이었다.

김영준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대원들의 현장 활동 업무 능력을 꾸준히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