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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1 16:59:50
  • 최종수정2023.04.11 16:59:50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가 11일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1일 상의회관에서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 사업'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5곳에 대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확인서를 수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사업'은 충북도 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2023년 충북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코엠에스, ㈜엔피에스, ㈜에어레인, ㈜마루온, ㈜익성, ㈜제트바이오텍, ㈜엔바이오니아, ㈜대한아이엠, ㈜메디클러스, 홍성산업(주), 주식회사에스와이솔루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주식회사, ㈜금진, 리파코주식회사, 주식회사알파브라더스 등 15개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정확인서 수여식에 이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 수요조사도 실시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만족도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이 구축됐다.

올해 충북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신규로 선정된 15개 기업을 포함한 총 38개 기업이 육성된다.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비용지원으로 106건,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등 입찰과제로 5건, 특허,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과제로 40건 등 총 150여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특화산업 분야(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기업의 지원을 50% 이상 확대하면서 경쟁력 있는 수출품의 IP-R&D 및 해외권리화 지원에 중점을 두어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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