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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예비엔날레 '어마어마 페스티벌' 주중 참여자 모집

화~목요일에 공연 등 진행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접수

  • 웹출고시간2023.04.10 17:36:36
  • 최종수정2023.04.10 17:36:36

청주시민들이 지난해 열린 청주 공예비엔날레 페어 현장에서 공예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어마어마 페스티벌'의 주중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의 사물전, 공예마켓, 버스킹 등 지역 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 힐링마켓이다.

비엔날레가 열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250여 팀·500여 명이 참여한다.

비엔날레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달 관련 기관·단체·대학 등 24개 상생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어마어마 페스티벌' 참여 모집 대상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판매·체험·공연을 진행할 시민, 문화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등이다.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okcj.org)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wseow2041@cjculture.org)로 접수하면 된다.

주말 참여자는 추후 상생협의체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이번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청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45일간 즐거운 어마어마한 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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