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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논란 관련 조금의 흔들림 없이 도정에 집중"

  • 웹출고시간2023.04.10 17:04:16
  • 최종수정2023.04.10 17:04:16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최근 친일파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 "조금의 흔들림 없이 도정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지사와 관련한 논란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고, 도민과 도청 공무원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일부 지적처럼 친일파이거나 산불이 일어난 와중에 술판을 벌인 것이라면 도지사의 자격이 없다"며 "시간을 갖고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겠지만 이런 일로 도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공무원이 부담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런 일과 관련해 조금도 변함없이 도정에 집중하고 있지만 논란이 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사소히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이 개혁과 변화를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책이나 과오는 모두 도지사에게 책임이 있다"며 "개혁과 혁신의 일을 추진할 때 공무원에게 책임을 묻는 일이 없을 것이니 과감한 생각과 담대한 결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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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