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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7:00:28
  • 최종수정2023.02.27 17:00:28

청주 흥덕보건소의 치매환자쉼터 ‘기억드림’ 참여자가 인지기능 향상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청주흥덕보건소
[충북일보] 청주 흥덕보건소가 치매환자쉼터 '기억드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억드림'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유지를 위해 작업치료, 원예치료, 풍선아트, 실버요가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주 3일간 운영됐지만 다음달부터는 주 4일로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치매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흥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 201-4333)로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보호사유, 구비서류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서비스 이용기간은 최대 1년이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환자와 가족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여유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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