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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6:14:25
  • 최종수정2023.02.27 16:14:25
[충북일보]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구권회)와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27일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3천232만 원을 보은군에, 2천872만 원을 옥천군에 각각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0.1~1%의 적립 기금이다.

군은 이 적립 기금을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적립 기금 가운데 공무원이 사용한 공무원 복지 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보은군지부의 올해 적립 기금은 지난해 2천669만 원보다 563만 원 증가했다. 옥천군지부도 지난해 2천182만 원이었으나 올해 2천872만 원으로 690만 원(31.6%) 늘었다.

군은 법인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적립 기금을 사용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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