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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3월 1~2일 특별관측회

'금성·목성' 한눈에 본다

  • 웹출고시간2023.02.27 15:16:50
  • 최종수정2023.02.27 15:16:50

3월 2일 오후 7시경 금성, 목성이 접근한 모습 예상도.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충북일보] 3월 2일 밤 금성과 목성이 보름달 크기만큼 가까워지는 '접근 현상'이 일어난다.

맨 눈으로는 두 행성이 붙어 보이고, 망원경으로는 한 시야에서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금성과 목성이 보름달 크기인 0.5도까지 근접하는 것은 2016년 8월 28일 이후 7년 만이다.

다음 근접은 17년 후인 2040년 9월 2일에나 볼 수 있다고 고구려천문과학관 측은 설명했다.

두 행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모습은 3월 2일 해가 지고 난 뒤 오후 7시부터 8시30분 사이 서쪽 지평선 위에서 볼 수 있다.

고구려천문과학관은 금성·목성이 접근하는 3월 1일과 2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특별관측회를 실시한다.

특별관측회에 참여하려면 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또 1~3일 오후 7시부터 30분 동안 관측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3월 1일 오후에는 이태형 관장이 천문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 우주'에서 금성·목성 만남 현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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