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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4군, 대기환경 개선 '수소전기차 늘리고 경유차 줄이고'

  • 웹출고시간2023.02.15 14:12:52
  • 최종수정2023.02.15 14:12:52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중부4군에 따르면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증평군은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7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아 8대(일반 7대, 우선순위 1대)를 지원한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등),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 높은 차량 구매자 등이다.

진천군도 수소연료전지차(승용) 40대(일반 36대, 우선순위 4대)를 보급한다.

25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음성군은 전기차 290대(승용 120대, 화물 170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을 받아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괴산군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건설기계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기준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http://www.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등급 경유차는 출고 당시 매연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다.

사업 규모는 5등급 1천40대, 4등급 135대, 지게차·굴착기 24대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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