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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5 14:08:11
  • 최종수정2023.02.15 14:08:16

보은군 의원 연구단체인 속리산발전연구회가 지난 13일 ‘속리산국립공원 연계 관광자원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군 의회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은군의회에 따르면 의원 연구단체인 속리산발전연구회는 지난 13일 '속리산국립공원 연계 관광자원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연구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유형에 따라 안심 힐링 체험 여행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속리산 중심 생태문화 관광지와 주변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도 제안했다.

정이품송 공원 등 속리산국립공원 인근 공원과 캠핑장을 활용한 어린이 전용 자연 친화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인근 대도시 거주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입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연구원은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관광 소비 촉진을 끌어낼 것도 주문했다.

속리산발전연구회는 김응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경노, 윤대성, 장은영, 성제홍 의원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 단체는 앞서 지난해 11월 용역 착수 보고회에 이어 지난 1일 중간보고회를 열어 과제의 방향성 제시, 과업 수행내용 등을 토론한 바 있다.

김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의 연구 결과를 통해 속리산 관광을 더 활성화해 지역의 소득증진과 주민 행복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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