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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전동, 충북도 최초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

경로당 내 건강 체험 부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운영

  • 웹출고시간2023.02.14 11:38:31
  • 최종수정2023.02.14 11:38:31
[충북일보] 제천 제1호 치매 안심마을 청전동이 충북도 최초로 2023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관련 홍보 △치매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제1호로 청전동을, 2022년 제2호로 청풍면 물태리를 각각 선정해 추진해왔다.

보건복지부는 1년 이상 운영한 치매 안심마을을 평가해 '우수 치매 안심마을'을 뽑는데 여기에서 청전동이 충북도 최초로 지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청전동은 경로당 내 건강 체험 부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지속해서 환기하고 스스로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청풍면 물태리 마을도 올해 우수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치매 선별검사 집중관리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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