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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3 14:47:56
  • 최종수정2023.02.13 14:47:56
[충북일보] 충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또다시 발견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3 광역울타리 내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에서 ASF 양성 판정을 받은 야생멧돼지는 316마리로 늘었다.

도내에서는 2021년 11월 19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는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단양이 101마리로 가장 많고, 보은 73마리, 제천 71마리, 충주 68마리, 괴산 3마리 등이다.

특히 충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15마리의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됐다.

야생 멧돼지의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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