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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 4곳 공유·협력교육과정 개발

청주대 주도…극동·중원·한국교통대 참여
항공·보건의료 분야 혁신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3.02.13 15:19:13
  • 최종수정2023.02.13 15:19:13

충북도 항공·보건의료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된 청주대와 극동대, 중원대, 한국교통대 등 도내 대학 4곳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 열린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대학 간 공유·협력과정 개발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와 극동대·중원대·한국교통대 등 도내 대학 4곳이 '충북도 항공·보건의료분야 특성화대학 공유·협력과정'을 개발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극동대, 중원대, 한국교통대가 참여한 가운데 청주대 주도로 개발된 이번 대학 간 공유·협력 과정은 대학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청주대를 비롯한 대학 4곳은 충북도 항공·보건의료분야 특성화대학 공유·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학술세미나를 열어 '대학 간 공유·협력 교육과정' 개발 방안을 구상했다.

대학 4곳은 이 구상을 바탕으로 항공운항 분야 '조종사 미래 융합 심화 과정', 항공기계 분야 '바이오로보틱스 과정', '3D 프린팅을 활용한 부품 제작' 등의 공유·협력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임상병리 분야 '최신 임상병리 역량강화 마이크로디그리(융·복합 교육을 통한 직업·실무 역량강화 교육과정)'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협력 법의학&과학수사' 등도 개발됐다.

'물리치료 임상의사 결정 과정'과 '지역사회 기반 건장증진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청주대와 극동대·중원대·한국교통대는 혁신역량 강화와 지역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에 개발된 교육과정을 대학별로 구체화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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