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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맞이 특별대책 추진

18~20일 교통통제요원 30명 배치
흥덕경찰서 지원받아 교통통제

  • 웹출고시간2023.01.12 16:55:23
  • 최종수정2023.01.12 16:55:27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원활한 농수산물 출하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매시장은 하루 평균 250여t의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물류센터다. 명절에는 농산물 출하 물류차량과 방문고객 증가로 하루 6천800여대의 차량이 진·출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일시적 주차장 부족사태와 방문객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교통통제요원 30여 명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도매시장 밖 정문과 후문은 흥덕경찰서에 인원지원을 요청해 교통통제를 추진한다.

교통 혼잡시 주차장을 탄력적으로 무료 개방해 도매시장 방문객 편익도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명절을 맞아 전 도매시장 내 전기설비와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안전점검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환경정비에 투입해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주차 혼잡이 예상된다"며 "해당 기간은 후문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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