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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406회 임시회 개회

도의원들 새해 첫 회기 한복 입고 시작

  • 웹출고시간2023.01.12 17:09:29
  • 최종수정2023.01.12 17:09:29

12일 충북도의회 제40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34명 도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이 침체된 한복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복을 입고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2일 제406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올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34명 도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은 침체된 한복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복을 입고 본회의에 참석했다.

황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복을 비롯한 전통 문화유산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되고 계승,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2일 충북도의회 제40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34명 도의원들이 침체된 한복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일부 도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위기와 세계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변종오(청주1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군용비행장ㆍ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22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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