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생활 가이드북' 발간

전입주민 지역 정착 지원과 알권리 충족 기대

  • 웹출고시간2022.08.18 13:12:00
  • 최종수정2022.08.18 13:12:00

음성생활 가이드북.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전입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 생활안내 책자인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펴냈다.

가이드북에는 음성군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생활·민원정보, 의료·복지정보, 문화축제 등 분야별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군청 민원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팀)에 책자를 비치해 전입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e-book)해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생활정보-음성생활가이드북)에 접속·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가이드북이 전입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및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해 전입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