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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마을회, 환경안내소와 피서지 문고 운영

녹색쉼표 단양에서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07.27 13:02:38
  • 최종수정2022.07.27 13:02:38

단양군 새마을회 오수원 회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이 환경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성공적 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새마을회가 여름 휴가철과 관광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단양읍 천동리 다리안관광지 내에서 환경안내소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환경안내소와 피서지 문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 방문객을 맞고 있으며 새마을 지도자 단양군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윤번제로 근무한다.

환경안내소에서는 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청결하고 깨끗한 시설 이용을 돕고 있으며 비상약품, 시설방역, 휴대폰 충전 등 다채로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총 3천500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있는 피서지 문고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부 독서활동이 제한됐으나 올해는 무료 대여 서비스에 더해 내부 독서공간도 확보해 이용객 편의를 더했다.

군 새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개소식은 하지 않고 운영만 했으나 올해는 지난 25일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오수원 군 새마을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성공적 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오수원 회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돼 천동 다리안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며 "녹색쉼표 단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에 더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안내소와 피서지 문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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