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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12~17일까지,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등 24개 강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4.10 13:15:46
  • 최종수정2022.04.10 13:15:46

도서관주간행사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홍보물.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7일까지 강연·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한 행사기간으로 매년 4월 12~18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도서관 주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우주 최초 수달공무원인 '충주씨'와의 포토타임 △마술쇼와 비눗방울쇼가 접목된 '방울방울 버블매직쇼' △동극 '숲속 친구들 이야기' 등이다.

또 △버려지는 병뚜껑을 재활용하는 '병뚜껑 챌린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다육식물심기' △종이접기 1 Day 클래스 등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연체자를 구해줘(대출정지 해제) △두 배로 독서(대출 권수 2배) 등 독서의 생활화를 장려하는 이벤트도 이뤄진다.

이인돈 관장은 "올해 도서관 주간은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밀한 관계형성의 출발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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