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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3.20 12:43:44
  • 최종수정2022.03.20 12:43:44

진천군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경)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기운찬 찬찬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며 고령 또는 질병 등 신체적·경제적인 이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1회 대상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한다.

최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식사가 항상 걱정됐는데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덕산읍지역사회협의체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생 덕산 생생 안부 인사사업 △위기가구 긴급지원 △신박한 정리 △계절침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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