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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5 16:38:26
  • 최종수정2022.03.15 16:38:26

윤현우(왼쪽에서 세 번째 부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관계자들이 1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5일 진천군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역대 최대규모의 SOC 예산이 편성됐지만 물가폭등과 다양한 규제로 인해 건설산업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 군수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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