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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발굴보고회 개최

새 정부 출범에 대응한 새로운 연계사업 발굴 총력

  • 웹출고시간2022.03.01 13:32:41
  • 최종수정2022.03.01 13:32:41

제천시가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갖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시가 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차 발굴한 사업은 총 68건 1천4억 원 중 신규사업 23건 582억 원, 계속사업 45건 1,302억 원으로 △미래 신성장 육성사업 △지역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재해에 대비한 시민안전 분야 △농촌경쟁력 강화사업 분야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본격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5억 원) △의림동·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17억 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기반구축사업(141억 원)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5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 원) △제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96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북도를 대상으로 수시로 방문해 사업비 건의 등 정부예산 확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는 행정환경의 변화가 있는 만큼 새 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해 새 정부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며 "정부예산 확보 위해 사전행정절차 이행, 대응논리 개발 등 전 공직자가 선제적으로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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