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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업무협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등 공동노력 전개

  • 웹출고시간2022.02.16 10:38:19
  • 최종수정2022.02.16 10:38:19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관련 포럼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등 4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16일 충주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명 충북도 농정국장,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조영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정부 방침에 대응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 식품·메디푸드,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 소재)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을 공동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린바이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행·재정적 지원 △산업화 연계방안 발굴 △기업, 연구시설, 지원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Food-plus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전망을 위해 바이오 푸드테크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여기에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도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충주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이 충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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