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아름동 빛특화경관조성 시범사업 추진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광장 등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2.15 09:40:24
  • 최종수정2022.02.15 09:40:24

빛특화경관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될 세종시 아름동 광장.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동 일대에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인접한 광장 내 휴게공간과 두루뜰공원과의 연결로로, 이달 중 착공해 오는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야간 조명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지난해 연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7월 읍·면·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아름동 내 광장'으로 결정했다.

해당 공간은 학원가, 상가, 공동주택 단지가 밀집된 곳으로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조명이 어두워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빛, 아름동에 스미다'를 주제로 따뜻한 색감 위주의 조명기구를 배치해 빛을 연출하고,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또 특정 시간에는 바닥에 다양한 패턴을 비추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시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5월 중 설치·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세종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