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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7 11:32:08
  • 최종수정2022.02.07 11:32:08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신임 사무처장에 황명구(53·사진)씨가 임명됐다.

신임 황 처장은 지난해 12월 임명돼 한달여간 업무파악과 함께 향후 방향성 정립에 주력해 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과 지역환경에 적합한 복지정책 제시, 지역사회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 5월 설립됐다.

설립 이듬해인 2019년에는 충녕어린이집 위탁, 다함께 돌봄센터 수탁 운영, 아이돌봄지원사업 수탁운영을 했고, 현재는 노인맞춤돌봄서브스, 청년센터, 종합재가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황 처장은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의 목적에 맞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사회복지의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한층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처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고와 충북대를 졸업했고,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청주지역자활센터장, 충청북도 사회복지정책보좌관,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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