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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 기상정보 관측 기능 추가 개편

  • 웹출고시간2022.01.03 10:38:08
  • 최종수정2022.01.03 10:38:08

영동의 한 주민이 개편된 스마트 알리미 앱을 통해 생활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모든 군민에게 기상현황을 제공하기 위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을 개편해 운영한다.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앱이란 군청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민원인에게는 민원 담당자 정보 및 군정 공지를 상시 제공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이다.

직원·군민간 소통의 연결고리로서, 스마트 행정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최근 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에 1시간 단위로 읍·면별'강우량'과 '레이더 영상' 등 기상현황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별도 탭을 추가했다.

앱을 통해 군의 주요 공지사항은 물론 다양한 행정, 생활정보를 얻는 등 앱의 효용성이 좋아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 기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 이용자들은 앱을 업데이트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제공하고, 지역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주민 편의 향상 및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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