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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8 10:45:08
  • 최종수정2021.12.28 10:45:08

옥천 이원청년회원들이 지난 26일 면에서 출생한 신생아 7명에게 축하반지를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 이원청년회는 올해 이원면에서 출생한 신생아 7명에게 축하반지를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떡보내기 전달식을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6일 열린 신생아 반지 전달식에서는 이원청년회의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과는 다르게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경로당 떡보내기 사업은 2001년 시작하여 매년 이원면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36개 경로당에 후원물품이나 떡을 배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명욱 이원청년회장은 "지금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되어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올해는 특히 여러 방면으로 고심했지만, 출생아들과 관내 어르신들께 연말에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연철 면장은 "이원청년회는 평소 교복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기탁 등 봉사와 실천을 몸소 행하며, 명실상부한 이원의 지역사회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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