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연구 활동 마무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관련 조례규칙 제·개정 추진

  • 웹출고시간2021.12.05 13:00:24
  • 최종수정2021.12.05 13:00:24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가 지난 3일 의정환경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정책연구를 위해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단체는 올해 8월 구성 이후 3개월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제천시의회 의정환경 대응방안 연구용역'과 간담회를 병행하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미치는 영향과 의회의 대응방안을 연구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이정현, 유일상, 하순태, 김병권, 김홍철, 김대순 의원과 의회사무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용역사의 보고와 함께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 후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의회는 내년 1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정책지원관 도입 △인사운영 등에 관한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을 오는 17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