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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전문수 교수, 제15대 한국분무공학회 회장 선임

  • 웹출고시간2021.11.10 10:59:48
  • 최종수정2021.11.10 10:59:4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자동차공학전공 전문수 교수가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분무공학회(ILASS-Korea) 추계 학술강연회에서 한국분무공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1990년 연구회로 시작한 한국액체미립화학회는 1996년 설립돼 2020년 한국분무공학회로 재탄생됐다.

이 학회 학회지는 학술등재지로 액체의 분무 미립화 및 연소, 열전달, 유체역학, 열기관, 자동차의 응용 등 다양한 연구 분야를 다루고 있다.

신임 회장에 선임된 전 교수는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인접 학문과의 다양한 융·복합 연구가 활발한 학술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교수는 교통대 자동차공학전공에서 2003년부터 재직 중이며, 현재 산학협력단장 및 LINC+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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