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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손자 3그루', 세종 중앙공원서도 자란다

LH세종본부가 보은군청에서 분양받아 3일 심어

  • 웹출고시간2021.11.03 15:13:46
  • 최종수정2021.11.03 15:13:46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본부가 보은군청에서 분앙받아 3일 세종시 중앙공원 '명예의 정원'에 옮겨 심은 정이품송 손자나무 3그루 모습.

ⓒ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본부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본부와 행복도시건설청·세종시가 세종 중앙공원 '명예의 정원'에 속리산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103호·수령 약 600살 추정)의 자목(子木·손자나무) 3그루를 3일 옮겨 심었다.
ⓒ LH세종본부
세종본부가 지난 8월 충북 보은군청에서 분양받은 이들 나무는 올해로 각각 나이가 만 7살(2014년생)이다. 보은군은 자목 인증서를 통해 "지난 2013년 9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채취한 정이품송 솔방울에서 틔운 싹으로 키운 아들나무들은 유전자 검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시 중앙공원 1단계 구역(면적 52만㎡) 공간 배치도.

ⓒ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본부

충북 보은군 속리산 입구에 있는 정이품송 모습. 지난 2011년 6월 23일 찍은 것이어서 현재 모습과는 다를 수 있다.

ⓒ 최준호 기자
한편 중앙공원(1단계·면적 52만㎡)을 조성, 작년 11월 4일 개장한 뒤 관리해 온 LH는 한국조경학회로부터 지난달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공공부문 1위)을 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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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