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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에이원손해사정(주) 취업보장학과 협정 체결

입학과 동시에 취업 보장으로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

  • 웹출고시간2021.10.21 13:11:02
  • 최종수정2021.10.21 13:11:02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와 에이원손해사정(주) 관계자들이 취업보장학과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가 에이원손해사정(주)과 취업보장학과 협정을 지난 19일 공식 체결했다.

이 협정은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어려운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에이원손해사정(주)와의 협정을 통해 손해사정(의료내용 조사 및 보험금 지급 심사) 전문 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산학협력 강화, 현장실습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 회사는 현직에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대원대학교 강단에 서서 학생들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 후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원손해사정(주)는 2004년 6월 설립해 직원 수 820명, 연 매출액 415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삼성, 현대, 흥국화재 등 38개 보험사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본사(영등포), 지사(성수)와 함께 전국에 대전, 원주, 인천, 수원, 전주, 광주, 순천, 제주, 대구, 부산, 경남지사 등 13개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추가로 올해 11월 청주지사를 새롭게 오픈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이는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지역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으로써 본인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높아지는 의료수요에 맞춰 기초의료, 원무행정, 보건교육, 건강보험 등 보건의료행정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 연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증을 취득함으로서 취업률과 함께 국가고시 합격률 제고에 정진하고 있으며 이번 에이원손해사정(주) 외에도 다양한 의료기관, 회사와의 산학협력 강화로 보건의료행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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