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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회, 탄소중립실천 걷기대회 가져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

  • 웹출고시간2021.10.13 09:48:47
  • 최종수정2021.10.13 09:48:47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새마을회가 지난 12일 의림지 솔밭공원과 한방치유숲길 일원에서 탄소중립실천 걷기대회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졌으며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걷기대회는 2019년까지는 청풍호 일원에서 소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2020년부터는 의림지 일원에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연 회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방치유숲길에서의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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