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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6 18:02:49
  • 최종수정2021.09.06 18:09:17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6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쓰레기줄이기 청주시민실천단 발족식을 갖고 자원순환을 촉구하는 의미로 아이스팩을 이용해 '쓰레기 OUT' 글씨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쓰레기줄이기 청주시민실천단 '쓰줄1004'가 발족했다.

이날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 따르면 쓰레기 줄이기에 뜻을 같이 하는 15개 기관·단체와 시민 1천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원순환을 촉구하는 '아이스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분산형으로 진행했다.

발족식은 온라인 이동스튜디오를 이용해 유튜브 채널(https://youtu.be/EtnR8ldyPFY)로 송출했다.

아이스팩 시민행동은 시간대를 나눠 아이스팩을 놓고 빠지는 분산형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민의 힘으로 쓰레기 대란을 막아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쓰레기줄이기 청주시민실천단(쓰줄1004)'는 1천10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을 마쳤다.

앞서 청주시민실천단은 '쓰레기를 줄이는 1천 명의 시민전사'를 모으자는 취지로 지난달 24일 모집을 시작해 불과 2주 만에 목표인원을 초과 달성했다(043-217-6600).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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