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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2:36:32
  • 최종수정2021.08.01 12:36:32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했으며, 관내 영동보건소에서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역량 강화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개인별 역할·임무 숙지 △부여된 이벤트에 따른 각 부·반별 대응 방안 발표 △현장 지휘체계 및 운영 방안 △훈련강평,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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