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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2 11:33:45
  • 최종수정2021.07.12 11:33:45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청주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시민 대상 여름방학을 맞아 납활자모양 비누 만들기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납활자모양 비누만들기 체험은 금속활자와 인쇄술의 이해를 돕는 활동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각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체험 인원은 1회당 5인(보호자 포함)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전화(043-201-4288)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중요해지는 만큼 가족과 함께 비누를 만들면서 전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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