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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기관 5명 등 승진 내정 발표

이현석·풍경섭·서재성·이근복·박종웅
4급 5명·6급 이하 124명 등 총 129명

  • 웹출고시간2021.06.24 18:12:11
  • 최종수정2021.06.24 18:12:11

박종웅, 서재성, 이현석, 이근복, 풍경섭

[충북일보] 청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서기관 5명 등 129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4일 발표했다.

지방서기관에 이현석 안전정책과장, 풍경섭 경제정책과장, 서재성 문화예술과장이 내정됐다.

지방기술서기관에는 이근복 공동주택과장, 박종웅 환경정책과장이 각각 승진 내정에 이름을 올렸다.

서기관 승진의 경우 동료와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6급 승진은 61명, 7급 승진은 43명, 8급 승진은 20명이다.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 실적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시 관계자는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 통솔력 등을 고려해 서기관 등 승진자를 내정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능력·성과 중심의 인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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