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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기미 안 보이는 소비자물가…전기요금은 '동결'

농축산물·유가·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자 부담 증가
5월 소비자물가지수 107.46 전년비 2.6% ↑… 충북 107.48 전년비 2.9%↑
한국전력공사, 3분기 전기요금 동결 발표
코로나19 장기화·높은 물가상승률 영향

  • 웹출고시간2021.06.21 20:29:46
  • 최종수정2021.06.21 20:29:46
[충북일보]올해 2분기내내 농축산물, 유가 등 장바구니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급등했다.

이와 더불어 철근, 제지 등 원자재 가격마저 국제적 요인으로 상승하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한숨은 날로 커지고 있다.

물가 급등 현상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시장이 재개되기 시작함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가계 사정이 회복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07.46(2015년=100)으로 전년 같은 달 보다 2.6% 상승한 바 있다. 9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치다.

충북의 5월 소비자물가는 107.48로 1년 전보다 2.9% 상승했다.

도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오른 달걀 가격은 여전히 8천 원대를 우회하고 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청주시 전통시장의 달걀 1판(특란)가격은 8천400원이다.

쌀 또한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6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청주시 전통시장 기준 쌀 20㎏은 6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4% 올랐다.

원재료인 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즉석밥, 막걸리, 떡 등의 가공품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밀 또한 세계 주요 곡물 재고량의 감소와 남미 기상악화로 인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 상승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식용유 가격도 지난해보다 30% 가량 인상되면서 도내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가중됐다.

농축산물 외에 지속적인 유가 상승도 시민들의 지갑을 얇게 만들고 있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충북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87.93원 이다. 지난해 11월 3째 주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반적인 물가의 오름세 속에 그나마 소비자물가의 상승을 누른 요인은 '공공요금'이다.

지난 5월 전국 소비자물가 품목 가운데 정부의 억제가 가능한 전기·수도·가스와 공공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8%·0.7% 하락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전방위적 생활 물가의 오름세가 확산되면서 3분기(7월분~9월분) 전기요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부터 국제 연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오는 3분기 전기요금은 조정 요인이 발생하면서 1kwh당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한전은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와 2분기 이후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필요와 1분기 조정단가 결정 시 발생한 미조정액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감안해 3분기 조정단가는 2분기와 동일한 1kwh당 -3원으로 유지할 것"을 통보 받았다.

다만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이 높은 연료비 수준이 유지되거나 상승추세가 지속될 경우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라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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