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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부권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지정

  • 웹출고시간2021.05.11 12:57:53
  • 최종수정2021.05.11 12:57:53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돌보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충청북도로부터 북부권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충북 북부권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에서는 제천·충주·단양 지역의 아이돌보미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선발된 아이돌보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지원과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 자격요건은 신체 건강하고 정신상태가 양호한 활동 희망자이며 응시자들은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및 인·적성검사(MMPI)를 실시해 최종 아이돌보미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신규 아이돌보미는 오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80시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후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 파견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을 수행한다.

아이돌보미 채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5-9995) 또는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845-2253)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센터는 오는 8월 기존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16시간의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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