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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1 12:52:19
  • 최종수정2021.04.11 12:52:19
[충북일보] 진천군이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취약지역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CCTV 폴과 가로등에 설치돼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이미지를 현출하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 장치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장소는 △진천상업고등학교~천호빌라 △삼덕교회 △진천읍 이디야커피 △진천읍 부부식당 △덕산중학교 후문 △광혜원면 바들말 상하신교 등 총 6곳이다.

이번 설치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역안전을 위해 모니터링 후 제안한 장소를 바탕으로 진천경찰서와 현장 답사 후 진행됐다.

로고젝터 홍보문구는 주민들이 제안한 성매매, 불법촬영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표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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