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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9772명 혜택, 분만취약지역에 진료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1.03.31 13:30:40
  • 최종수정2021.03.31 13:30:40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10주년을 맞았다.

충주의료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2011년 3월 첫 이동 진료를 시작해 지난 2월 말까지 9772명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도내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및 부인과 질환자들을 10년 동안 768회나 찾아 정기적 진료 서비스를 펼쳐왔다.

의료원은 초기에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등을 순회했는데 현재 단양군에만 화·목요일에 이동 진료를 하고 있다.

이동용 버스에는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전문의료팀이 동행한다.

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가임여성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이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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