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18 16:39:33
  • 최종수정2021.03.18 16:39:33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캐릭터 이름·스토리 공모전 응모작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35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은 영유아 독서운동 사업으로, 매년 출생아부터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선물하는 책꾸러미(그림책 2권·가방)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으로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공모는 독서·책·아기·청주와 연계한 캐릭터 이름을 짓고, 선정 사유와 배경 등 관련 스토리를 다양한 형식(산문, 소설, 웹툰, 동화, 만화 등)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모두 163명이 응모했다.

1차 심사는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사서 13명이 참여해 이름의 상징성과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모두 35건을 선정했다.

선호도 조사에선 1인당 2건의 후보작을 투표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최종 심의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eongju.go.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ehxmaks)에서 확인할 수 있다(043-201-4173).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