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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8 15:58:16
  • 최종수정2021.01.28 15:58:16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2월 10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바우처를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명당 연간 18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 농업인이다.

카드 혜택은 지난해 스포츠용품·영화관·서점 등 29개 업종에서 올해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졌다.

지난해 시에서는 6천118명의 여성 농업인이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97% 이상의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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