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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시장, 무극시장, 충북우수시장으로 선정

무극시장 최우수, 음성시장 장려상에 뽑혀

  • 웹출고시간2020.12.28 11:51:33
  • 최종수정2020.12.28 11:51:33

음성 무극시장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 무극시장과 음성시장이 충북상인연합회의 '2020년 전통시장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상인조직 발전에 기여한 시장에 자긍심 부여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실시했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고객서비스, 마케팅 활동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무극시장은 최우수상(시상금 900만 원)에 , 음성시장은 장려상(시상금 400만 원)에 뽑혔다.

우수시장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장 환경개선, 기능보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장 선정은 시장발전을 위해 상인 모두가 하나돼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무극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대소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삼성시장 고객지원센터 보수사업 △시장경영바우처· 공동마케팅 행사 지원사업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지원사업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8개 사업에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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