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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63명 내년 1월1일자 인사단행

송석복 산업경제국장·최재형 보은읍장

  • 웹출고시간2020.12.27 13:57:52
  • 최종수정2020.12.27 13:57:52
[충북일보] 보은군이 송석복 보은읍장을 산업경제국장으로 임명하고, 최재형 기획감사실장을 4급으로 승진시켜 보은읍장으로 발령하는 등 4급에서 9급 신규임용에 이르기까지 총 163명에 대한 인사를 신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또한 이옥순 기획감사실 예산팀장과 강재구 속리산휴양사업소 운영팀장이 5급 사무관 승진자 명단에 올라 각각 문화관광과장, 속리산휴양사업소장 보직을 받았다.

군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이달 말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휴직·복직,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등 승진·전보 요인이 발생했다"며 "승진의 경우 직렬별 형평성과 장기근속자 우대를 원칙으로 균형 있게 경력과 업무추진 우수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본청 6급 보직은 경력에 따른 연공서열식 부여를 지양하고, 경력에 상관없이 해당 보직에 적합한 공무원을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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