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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내버스 일부노선 감축 운행

운수종사자 확진 및 자가격리에 따른 노선 감축

  • 웹출고시간2020.12.22 11:08:41
  • 최종수정2020.12.22 11:08:41
[충북일보] 제천 시내버스가 22일부터 일부노선의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이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확진 및 이에 따른 역학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다.

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결과 확진 운전기사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23명(운전기사 19명)을 밀접접촉자로 판단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 운영된 것.

대원대 운행노선인 51, 58, 59번 노선의 경우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매포를 거쳐 단양관내를 운행하는 120,150,160,170번 노선의 경우 2주간 운휴로, 영월관내로 운행하는 일부노선의 경우 감축 운행된다.

노선 감축과 관련한 문의는 제천운수(641-2955)와 제천교통(643-8601)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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