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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119구조대원,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 합격

  • 웹출고시간2020.12.15 17:14:51
  • 최종수정2020.12.15 17:14:51

'2020년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왼쪽부터)윤바울 소방사, 김완국·오종길 소방교.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윤바울 소방사, 김완국·오종길 소방교 등 3명이 2020년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

인명구조사는 인명구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체력·장비 활용능력을 보유한 대원 중 중앙소방학교에서 시행하는 인증평가에 합격해야 한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수중·수상 구조, 산악 로프 하강·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9개 과목의 고난도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자격 취득자는 화재·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원들은 지난 1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병수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대원이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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