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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0 17:38:09
  • 최종수정2020.12.10 17:38:09
[충북일보] '우리가 바라는 문화도시 청주'는 어떤 모습인지 시민의 시선과 목소리로 그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100인의 원탁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온 자율예산제 사업 'ISSUE 있슈?!'를 수행한 35명 청주시민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ISSUE 있슈?!'는 시민이 스스로 내가 살아가는 도시에 대한 이슈와 고민을 문화적으로 해소할 방법을 제안하고, 직접 실현까지 해보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온라인 합창대회, 자투리 재활용하기 등 35개의 시민제안사업이 추진됐다.

회의 1부에서는 시민들이 이슈에 주목하게 된 이유와 진행 과정,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내가 살고 싶은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어떤 이슈들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는지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100인의 원탁회의'는 청주시민 누구나 선착순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청주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회의는 유튜브 채널 '문화도시 청주'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043-219-1036).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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